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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 도발상 보고 정신무장…해양수호 결의 다졌다

이음에듀테인먼트 | 2024.01.22 15:00 | 조회 95


해군, 정신전력 극대화 총력

공보정훈병과 대토론회 개최

전문가 초빙강연 전문성 강화
미디어전 수행 방안 등 열띤 토의

해군의 대적관·국가관·군인정신 함양을 책임지고 있는 공보정훈병과가 정신전력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해군의 모든 공보정훈 관계관은 정신전력이 필승해군 건설의 초석이라는 인식 아래 대토론회, 참전용사 강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열린 정신전력 극대화 대토론회에서 공보정훈장교·부사관들이 정신전력교육 강화 방안을 토의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해군 공보정훈병과는 지난 3일 서울 전쟁기념관과 해군호텔에서 ‘정신전력 극대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강인한 정신력이 곧 부대의 정신이자 전투력의 근간임을 공감하고, 장병 정신전력 극대화를 위한 상·하급 제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보정훈장교·부사관 80여 명은 이날 오전 전쟁기념관 3층에 전시 중인 ‘북한의 군사도발실’을 관람했다. 

참가자 전원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군사도발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정신무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뒤엔 현장에서 해양수호 결의대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함으로써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오후에는 해군호텔로 이동해 국방정신전력원 정상근 박사의 ‘군 정신전력교육 발전 및 강화 방안’ 강연을 들었다. 

이후 △공보정훈업무 추진현황 및 성과 발표 △병과장과 대화 등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정신전력 업무를 비롯한 공보정훈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토론회 현장에선 장병 정신전력 극대화 추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갔다. 

해군의 특성을 고려한 해군 정체성 교육 강화 방안, 함정 함형·대기태세별 정신전력교육 최적화 시간, 

생활 속에서 서해수호 영웅을 기념하는 ‘Remember the Heroes 55’ 캠페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최근 국제전에서 강조되는 미디어전 수행을 위한 방안, 병과 발전과제, 인구절벽 시대 모병 홍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대토론회를 주관한 해군 공보정훈병과장 김태호 대령은 “강인한 정신전력과 해양수호 의지는 

상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맞서고 있는 해군에게 필수 요소”라며 “해군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언제나 고민하고, 혁신해나가는 공보정훈병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원준 기자

* 2023년 11월 해군 · 해병대 공보정훈병과 대토론회 (주)이음 에듀테인먼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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