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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군교육사 - 전투체력 단련하고 장교 리더십 함양

관리자 | 2023.01.18 11:20 | 조회 365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ROTC 후보생 하계 입영교육 마쳐


하계 입영 교육에 입소한 1년 차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해병대 팀 리더십 훈련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 학군사관(ROTC) 후보생들이 미래 해양 강국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계 입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기군단)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1·2년 차 ROTC 후보생 210명의 하계 입영 교육을 했다. 해군 장교 학생군사훈련단은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제주대학교에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군인 기본자세 확립과 전투체력 단련, 해상 생존능력 배양, 부대 지휘 관리 능력 향상, 해군 장교로서 필요한 소양 교육에 중점을 뒀다.

1년 차 후보생들은 기본 전투기술 습득과 전투체력 구비를 위해 정신전력교육, 야전교육(화생방, 사격), 전투수영, 해병대 교육훈련 실습·체험(공수기초, 팀·리더십 훈련) 교육을 받았다.

2년 차 후보생들은 인성·리더십 함양과 지휘능력 배양을 위한 정신전력교육, 소화·방수 실습, 전·사적지 답사를 비롯한 임관종합평가(긴급상황 조치훈련, 전투수영, 종합 생존)를 받았다.

박세현 한국해양대 대대장 후보생은 “이번 하계입영 교육으로 체력을 단련했을 뿐만 아니라 해군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동기·후배들과 함께하면 된다는 전우애를 다졌다”며 “문무(文武)를 겸비한 정예 해군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연제영(대령) 기군단장 직무대리는 “학군사관은 기초 군사훈련부터 하계·동계 입영까지 2년간 학업과 군사 교육훈련을 병행하기 때문에 견고한 간부로 변모할 수 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꾸준한 체력관리와 자기계발에 힘써 동계 입영 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 2022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 집중정신전력교육 (주)이음 에듀테인먼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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