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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군인으로서 자긍심 높이고 정신전력 향상

이음 | 2021.12.26 12:53 | 조회 437

공군, 전투부대 순회 정신전력교육 종료… 약 5개월간 총 70회 실시

올해 공군의 전투부대 순회 집중정신전력교육이 장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공군은 지난 24일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21년 공군 전투부대 순회 집중정신전력 교육을 이날 성료했다”며 
“장병들은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정신전력을 향상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지난 2012년부터 도서·산악 지역에 있는 방공유도탄포대와 방공관제대대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접목한 순회 정신전력교육을 전개해 왔다.

이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지난해부터는 전 전투부대로 범위를 넓혀 교육을 이어왔다.

‘대한민국 공군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한 올해 교육은 약 5개월간 
총 70회에 걸쳐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운영했고, 
전문강사의 강연과 뮤지컬팀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특히 강의 내용·상황에 어울리는 노래로 교육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해 재미와 의미를 높였다. 
그 결과 장병 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92%의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교육 진행을 맡은 이음에듀테인먼트 박하늘 대표는 “항공독립운동 시절부터 창군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군의 활약상을 알기 쉽게 전달해 장병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군본부 정신전력교육 담당 구자훈 소령은 “교육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펼쳐졌음에도 탄탄한 구성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병 정신전력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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